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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수목장 - 예술성이 뛰어난 박물관급 묘지

파리 시민들이 자랑하는 묘지로는 뻬르 라쉐즈(Pere-Lachaise), 폰탱 생 마르탕(Fontaine Saint Martin) 등이 있다.
프랑스 혁명 당시 파리 시내의 성당 등에 난립하던 200여개소의 묘지를 모두 없앤 후 '사후 모든 시민은 평등하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파리 성 밖에 설치한 '도시의 정원 묘지'이다.

 

뻬르 레쉐르 묘지 (Pere-Lachaise)

쇼팽(Chopin), 이브 몽땅(Ivo Livi),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 등 명사들이 잠들어 있는 세계 최초의 공설묘지이다.
이곳은 영국식 정원개념을 도입,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알려져 파리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기도 하다. 거기에다 문화재로 등록된 3만 기의 묘석, 기념조형물은 이곳을 박물관으로 대접받게 하고 있다.
이 묘지에는 지하 방에 10여개의 관을 안치할 수 있는 프랑스 형 가족 묘지인 까보(Cabo)와 함께 비잔틴(Byzantine)양식의 웅장한 화장시설, 회랑식 봉안당, 잔디밭으로 조성된 자연장의 장소인 '추억의 정원'도 있다.

출처 : 인천가족공원, 사진 :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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